제11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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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중학교 오케스트라 연혁)
2012년학생오케스트라 사업에 선정되어 시작된 양평군 용문면 용문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15년부터 표준오케스트라에서 윈드오케스트라로 편성을 바꿔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1일 안양아트홀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청소년관악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 4월부터 조기등교프로그램으로 오전 8시부터 45분간 관악합주 연습을 통해 관악합주의 기본연습을 실시한 것이 이번 대회의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주1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파트별 레슨과 방과후수업으로 운영되는 관악합주 수업을 통해 내실있는 윈드오케스트라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휘를 맡고 있는 음악교사 염동식 선생님과 악기별 전문강사 4명, 38명의 학생들이 윈드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적 기량의 향상은 물론 음악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 학교에서의 연습뿐만 아니라 2013년이후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고, 도단위 대회뿐 아니라 전국관악경연대회에도 꾸준히 참여하였으며 해마다 가을 예술의 전당 청소년음악회 관람을 통하여 배움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해 윈드오케스트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거리의 인문학' 프로그램에도 해마다 참여하고 있고, 지역 마라톤대회에도 참여하여 단원들 간의 건강과 화합의 시간도 갖고 있다.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윈드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문장날 거리공연과 은혜의 집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창단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경기도내 수준급의 학교들이 대거 참여한 대회였기때문에 준비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제11회 경기도청소년관악제를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한 과정으로 생각하여 준비하였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번 관악제에서 연주한 "La storia"는 지난 1월 겨울방학때부터 준비하여 단원 모두가 암보하여 연주할 수 있도록 준비된 곡이었으며 연주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소리와 테크닉에 중점을 두어 연습한 결과로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되었다.
◦윈드오케스트라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농촌지역에 학생수도 적은 용문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이번 수상은 음악을 통해 무언가 이루고자 했던 학생들의 노력과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이루어낸 결과이며 대상 수상을 통해 본교학생들과 부모님들께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하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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