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3대 회장(박영식 동문 : 13) 이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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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13대 회장(박영식 동문 : 13) 이임사
이 임 사
초대 이용재회장님 자문위원님과 동문 선후배 여러분 그리고 용문학원
박용웅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교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에게 갑작스럽게 생긴 피치 못할 사정과 건강의 악화로 인해 회장직을 더 이상 수행하지 못하게 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이 시간을 빌어 총동문 여러분들의 용서와 이해을 구합니다.
지난 3년여의 재임 기간 중 1년 이상 머리를 맞대고 회칙수정의 고민과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셨던 초대 이용재 회장님과 자문위원님 그리고 각 기별 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특별히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던 13기 윤용로 회장과 동창들의 도움은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집행국장들은 저의 권유로 임기간 열심히 업무를 담당해 주셨기에 죄송하면서도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하기에 간단하게 한분한분 말씀을 드려 볼까 합니다
맹호승 수석부회장은 하는 일이 너무 많아 동참이 여려 웠 기에 그 몴 까지 먼 길를 마다 않고 달려와 매사에 협조를 아끼지 않고 많은 스폰과 더불어 동분서주해가며 도움을 주셨으며 제가 없는 동안에는 회장대행 업무까지 해 주셨고 지금은 총동문회에 큰 기둥이 되고 있는 박정훈 발전위원장께 감사를
드리며,
총동문회 전반에 걸친 크고 작은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사무적인 부분을 전담해 왔던 김경태 사무국장과 유인모 사무장
각 기별 조직관리 하느라 식사스폰 많이 해 가며 고생 하셨던 서성권 조직
관리국장
총동문회를 기획하고 홍보해 가며 노력해 주신 이상규 기획홍보국장
개인 사업도 바쁨에 대 내외적으로 분주하게 발품을 아끼지 않으셨던 한병희 대외협력국장
총동문회의 년중 행사인 체육대회와 골프회 등산회등 전반에 걸쳐 스폰과
봉사로 희생을 아끼지 않으셨던 조인상 문화체육국장
부족한 기금으로 동문회를 꾸려 가느라 수고 하시는 김교진 재무국장
총동문회의 숙원인 장학기금 1억원 이상을 목표로 용문장학회 후원통장을
개설하여 현재 6천만원이 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목표달성을 위하여 늘 노심초사 고생이 많으신 박수성 장학회장님 조한충 총무님
크고 작은 사업 경영을 하는 동문기업인들을 한 곳으로 끌어 모아 총동문회에 큰 도움을 주시고 있는 조한구 기업인회장과 조한웅 총무님
참여와 소통을 몸소 실천하며 모든 동문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시는 오성규 골프회장님과 김명수 총무님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며 화합의 일선에서 활동을 아끼지 않아 그 노고가 동문활성화에 원동력이 되어 동문회를 지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게시는 윤창진 산악회장님과 박영순총무와 이영제, 함정훈 산악대장들
총동문회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전반적인 모든 일들이 잘 어우러질 수 있게 항상 지켜보며 감사해 주셨던 조순행, 서창석 감사님
그 동안 저 나름 열심히 노력하려 했지만 부족한 저를 따라 함께 해 주셨던 열정적인 임원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 할 수 있었고
임원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많은 시간과 행사의 순간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여 아쉽고 유감스러우며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재임 기간 함께 일해주신 임원 여러분과 동문 여러분 진정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현재는 어떻게 말하긴 어렵지만 건강이 회복되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면 역대회장의 한사람으로써 동문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어 이 자리에 서게 되신 18기 조한배 신임 총동문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한배 신임회장은 자수성가 한 분으로 주식회사 대경 화이테크를 경영하고 계시고 사회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며 총동문회와 18기 동창회에서도 봉사와 선행 등으로 신뢰와 우의가 두터운 동문으로서 늘 신망을 받아온 믿음직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남다른 모교사랑으로 많은 장학 사업을 해 오셨던 훌륭한 분이니 총동문회장의 자리에서도 동문 발전을 위해 큰 족적을 남기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잘 해 나가실 겁니다.
동문여러분!
동문회를 위해 큰일을 해 주시라는 부탁과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쾌히 회장직을 수락하셔서 오늘 총동문회장으로 취임 하시게 된 제14대 조한배 회장님께 힘찬 축하의 박수를 보내 드립시다.
이임을 하면서 여러 동문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우리 총동문회가 잘 되려면 회장과 간부들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긍정적인 사고로 바뀌어
참여하는 동문회 !
소통하는 동문회 !
그래서 화합되는 총동문회로
거듭 날 수 있어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총동문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어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 6. 17
용문중.고학교총동회 13,14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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